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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용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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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년 08월 24일 14시 00분 0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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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준군
먼저 경시대회에 관한 설명입니다.
원칙은 대표성이 있는 더 큰 상 하나의 성적을 반영하는 것이나 만일 해를 바꿔 반복적으로 상을 수상하였다면 별도의 가산점이 부여될 것입니다.
둘째, 봉사 활동에 관한 답변입니다. 봉사 활동은 매 학년별 20시간이나 봉사활동 총시간이 60시간 이상인 경우나, 1학기까지의 시간이 20시간을 이미 확보한 학생의 경우는 모두 만점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 지원하는 경우는 1학기까지의 봉사활동 시간을 근거로 점수를 부여 한다음 11월 30까지의 최종 성적을 근거로 다시 성적 산출을 통해 보완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지원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2학기까지의 봉사활동 시간을 확보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또 부족한 시간이 있다고 해도 점수 상으로는 소수점 단위이거나 최대 1점 미만의 성적 차이를 갖게되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셋째, 한일고등학교와 사대부고에 관한 질문은 공개된 지면을 통해 묻고 답하기에는 문제가 있군요. 만일 희준군이 좀 더 생각이 깊은 학생이라면 이런 방법으로 묻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사대부고는 3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학교입니다. 또 사대부고가 가진 학력 역시 전국 최고 수준의 학교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와 같은 전통과 역사성은 학력 이상의 의미를 지닌 소중한 것입니다.
한일고등학교는 후발집단이지만 교육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이념이 다르고 또 사립고로서의 특성과 차별성을 강조하며 이땅의 교육을 이끌어 가는 전국 최고의 학교 입니다. 특히 자율형 학교로 충남보다는 대한민국 교육 전체를 상징하고 세계 속의 명문사학으로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희준군, 더 자세한 답변이 필요한가요? 혹시 희준군이 필요한 답변은 어떤 학교가 공부를 더 잘하고 서울대를 많이 보내는지가 궁금한가요? 그렇다면 각각의 학교에 문의하여 파악해 보면 되겠군요. 하지만 어린 희준군이 관심이 그렇다면 좀 속되게 보입니다. 아니면 주변의 질시와 염려라면 어른들의 시각이 좀 옹색해 보입니다.
보다 크고 넉넉한 시각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교육적 시각이나 배워야할 가치가 이곳에 있다고 확신한다면 나머지는 희준국의 몫입니다. 열심히, 그리고 성실하게노력해서 자신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입니다.
넷째, 지원은 가능한 1차 시기에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설사 가산점의 요인이 없어도 판정시기는 학교가 결정하는 것이고 일찍 시작하는 것이 학교로부터 깊은 이해를 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신희준님의 글입니다.
:바쁘셔서 그러신지 제 질문에 답변을 안해주셔서 다시 질문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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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질문
:같은 경시대회에서 입상한 상이 2개 있으면 하나만이 가산점이 있습니까?(둘다 같은 상)
:그리고 올라 온 글 중 운영자님의 답변에
:'봉사활동시간은 11월 30일까지 완료하면 되며' 라고 나와있는데요.. 이 시기면 예비사정이 미리 완료 된 것 아닌가요?,,,,
:실례지만 혹시 공주사대부고와 한일고를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인지..(성적 등) 대충이라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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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저번 질문입니다..
:추가 질문!..1차시기에 지원하려고 하지만..저는 특별히 가산점이 주어질만한게 없습니다..그래서 1차시기에 해봤자 떨어질 것 같습니다..혹시 2차시기에는 어느 성적 까지 들어갑니까?(2학기 중간고사까지?,3학년 1학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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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좀 길어졌네요..바쁘신데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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