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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용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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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년 08월 09일 12시 28분 3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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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준군에게
글의 내용이 만만치 않아 보여요? 원칙은 본교가 제시하고 있는 학년당 20시간입니다. 그러나 1학년 때부터 한일고 진학을 준비해 온 학생이 아니고서야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소속된 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3개 학년을 합산한 총시간 개념(60시간)의 봉사 시간이나 학년별 20시간을 모두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내신이 상대적으로 출중한 학생들은 작은 점수에 연연해 하지 않아도 되나 그렇지 않은 학생이라면 3학년 과정의 봉사활동도 완벽한 20시간을 확보하여 감점을 줄이는 것이 지혜로운 태도입니다.
컴퓨터에 관련된 내용은 참고 사항일 뿐입니다. 그러나 매우 뛰어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면 면접 점수에서라도 점수를 부여하게 될 것입니다.(워드, 검색사 등은 제외)
밑져야 본전이라는 식의 표현을 선생님에게 하는 표현으로는 적절치 않은 표현입니다. 한일고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이런 표현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비사정 신청서는 1차 혹은 4차 등 시기에 장애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시기에라도 제출할 수 있으며, 학교는 성적과 차선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지역, 학교일정 등에 따라 판정시기를 구분해 줄 뿐입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참여 시기는 지원자의 지원 의지나 신념을 이해하고 측정할 수는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성적이 동일하다면 학교에 대한 이해가 깊고 오랜 시간 지원하고 싶어 하는 학생을 뽑고 싶어하지 않을 까요.
판정 보류자나 신규참여자는 동일한 입장이지만 지원의지나 학생에 대한 선생님들의 이해도는 그런 점에서 약간 다르게 생갑됩니다.
신희준님의 글입니다.
:예비사정 신청서 내기 전까지..3학년 봉사활동 20시간을 모두 해놓아야 합니까>?,,,11월30일 까지의 생활기록부라함은 이미 예비사정은 끝난상태인데...
: 그리고 예비사정 신청서에서 컴퓨터에 대한 능력 및 자격증 보유 현황 란이 있는데요...이 것도 가산점이 되는 겁니까?,,아니면 그냥 참고인지 알고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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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 판정시기에 관해서 질문입니다.
:속된 말로 밑져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대로 1차시기에 지원하면 4차시기 까지 연장하여 지원할 수 있는데..제가 신청서를 낼때 시기를 신중히 생각해서 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1차에서 떨어진 2차판정 대기자나 아니면 2차시기 신청자나 같은 입장인지 다른 입장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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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니 말이 길어졌습니다..작은 질문에 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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