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군 다시만날 수 있어서 나도 기쁩니다. 부디 한일고 3년의 시간이 민수군의 삶에 좋은 시간과 소중한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축하합니다.
김민수군의 글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신지요?
:저는 관리번호 612번 김민수 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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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면접 볼 때 말씀하신 한마디 한마디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바쁘신 일정에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 뵐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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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수원에서 김민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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