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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모근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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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년 08월 22일 09시 31분 2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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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렇게 분주하고..
한 꼭지점을 위해 고생들하시는 마음...
그런데 문득 굳은 어깨 힘을 빼고 힘껏 한숨을 한번 몰아쉬면서 중얼대지요.. 대체 무얼 위해서...
애들 의지, 부모 욕심.. 을의 입장도 그렇구요
같은 교직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상담에 설명회에 1년 내내 같은 얘기, 같은 스케쥴 ,후딱 1년 지나면 느는건 흰머리에 주름한줄.. 갑의 입장도 그럴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바로 현실로 돌아와 이성을 추스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게 인간인거지요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니까요
여러명 동원에서 접속을 시도하는건 가히 좋은 방법 같지는 않구요.. 이번기회가 아니면 다음기회가 있으니까요
전 아직 2학년 아들을 둔 엄마라서.. 3학년 학부모님들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며칠 구질구질 날씨덕에 넑두리 잠깐 내려옿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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