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인 유교현 엄마입니다. 아이와 함께 6월 2일자에 한일고 설명회를 다녀와서 주변의 환경과 여건, 그리고 한일고 학생들의 예의바른 인사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최용희 교감선생님의 진실성과 유머스러움이 설명회 듣는 내내 지루함을 달래 주었던 것 같습니다. 제일 인상깊었던 것은 학교안에 공중전화가 설치되어있어서 새롭다는 이미지도 갖게 되었고 아이들이 공부할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것을 보고 우리 아이가 꼭 한일고 학생이 됐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봤습니다. 그런데 설명회를 듣고 어디서 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막막하더군요. 약간의 막연했던 점은 사라졌지만 그동안 아이와 함께 준비하지 못했던게 많구나!하는 후회스러움과 고등학교도 들어가기도 이렇게 힘들구나!하는 점에 한숨이 나오더군요. 내신관리만 잘하면 되겠구나 생각했는데 그외적으로 준비할게 너무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런데 준비할것이 막막하다보니 직접 상담을 통해 우리아이가 한일고에 갈수 있는지 자세히 알고 싶은데요. 집단상담부터 받고 개인상담을 신청해야하나요? 그럼~상담 신청시 준비할 것과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한지요? 아니면 인터넷으로만 신청을 해야하나요? 바쁘시더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