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고를 향한 마음은 아이나 부모나 한결 같은데
가는 길에 한고개 한고개를 넘을때 꼭 풀어야하는
문제들이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꼭 해답을 찾아 내겠지만요~~
이번 5월 7일 집단 상담 신청하고 가슴이 벅차고
가까이에서 최용희교감선생님께 인사를 드릴 수
있음과 좀더 상세한 자료들을 알 수 있겠다는
기대로 들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제가 6월 4일 화장실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하고 숨이 멈추는 듯한 통증 %%?? 그래도
괜찮겠지 진통제를 먹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통증은 쉬이 가라지지 않았고 뭔가 왼쪽
흉부 아래쪽에서 두둑 거리는 느낌..병원 응급실로
직행하였고 엑스레이 촬영상 갈비뼈가 3개가
부러졌다는 말씀, 그리고 요추 날개뼈 1개골절
지금은 병원에 입원하였고, 외출만 가능하다면
진통제를 먹고서라도 6월 7일 꼭 상담을 받고
싶었는데... 일주일은 외출이 안된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집단상담을 취소하고 다음 기회를
잡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다음주에도 집단 상담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참 드라마 같은 일이 일어 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에게 좋은 일들이 일어나기 위해 어떤
과제들이 주어지는 것 같은 생각을 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