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년하세요^^
김종제 학생의 엄마입니다.
입학설명회부터 한일고의 위대함을 느끼며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핸드폰을 멀리할 수 없는 몇일이 지났습니다.
10일까지 혹시나 설명회예약을 취소하는 분들이
계시어 설명회 참석이 가능하다는 연락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이와 동시에 접속하여 예약을 시도했지만
2회 설명회는 예약인원 마감ㅠㅠ
아직까지 이틀이 남았고 예약 대기 첫번째로써
희망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예약 대기를 올리고 현재 한일고 1학년에 재학중인
성 O군의 어머님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들과 저의 간절함을 아시고는 고맙게 전화를 주시고
많은 조언도 얻었습니다. 꼭 합격하라는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언제든지 도움을 주시겠다는 말씀도 주셨습니다.
저희에겐 하늘이 보내주신 천사처럼 느껴집니다.
성 O군의 어머님께서는 아들이 합격하여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러우며, 아들도 너무나 적응을 잘하고 행복해한다는...
통화는 간절히 한일고를 가고싶다는 아들의 각오와
부모의 마음을 더욱 간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설명회예약의 치열함, 그리고 기꺼이 도움을 주시고자
하시는 고마운 분..
이 모두가 한일고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꼭 가야만 하는 고등학교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