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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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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년 11월 16일 09시 55분 4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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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메일이
안녕하세요?
1. 귀하는 2차 판정 확정자 입니다. 1차 판정 확정자 그룹은 현재 기준으로 지원자 중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우수한 학생들입니다.
2. 여러분의 확정 판정을 축하하며,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남은 시험과 고교 선행 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는 것입니다. 아직 판정을 받지 못한 학생들 중에서도 매우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면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입학하게 될 것입니다. 결코 입학까지 학습과 생활에 대한 관리를 소흘히 하지 않기를 거듭 당부 드립니다.
3. 2차 확정 판정자로 안내된 학생들은 지역의 고등학교나 특목고 등에 지원서를 제출하시면 이중 지원으로 양쪽 모두 탈락 처리하게 됩니다. 따라서 도장이나 사진 등을 중학교에 제출하여 고교 지원을 중학교에 위임하거나 다른 고등학교에 지원서를 제출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4. 11월 20일 경에 본 원서를 발송해 드릴 예정입니다. 본 원서가 제출됨으로써 최종 합격이 확정되는 것입니다. 별도의 접수 일정을 안내할 것입니다.
입학상담실에서 최용희, 원윤정 씀
라고 왔는데
오늘 메일이 다시 왔더군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귀하는 3차 판정 대상자입니다. 3차 판정 대상자는 3차와 4차 판정 대상자 120명 속에 포함되는 학생들입니다. 많은 지원자들이 줄을 잇고 있고 16일인 내일도 설명회가 진행됩니다. 여러모로 어렵고 힘이 들겠지만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여러분의 자질과 미래 가능성도 함께 보고 싶습니다. 비록 판정이 지연되고 있지만 여러분 모두 우수한 학생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하나의 과정을 선택하기 위한 진통을 겪고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소식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최용희 씀
라고요.
어떻게 되는건지요?
판정 확정자는 누구나 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럼 11.30일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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