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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휘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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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년 11월 15일 00시 50분 2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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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일인이 되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던 2차판정대기자입니다.
요 몇일을 가슴졸이며 한일고를 상상하며 힘들게 잠을 이뤘습니다.
그래서 지금, 자정이 지났길래, 혹시나 해서 홈페이지에 들어오니 벌써 메일을 받은 학생도 있군요.
축하드립니다...
다른 학생분이 메일을 받으셨다길래 저한테도 메일이 온건지 확인해보니..
저한테는 아직 메일을 안보내주신건지, 아니면 떨어진 건지 참 답답하게 메일이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처리도중에 앞의 학생들이 먼저 메일을 받은건지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탈락이더래도 메일을 좀 보내주십시오.
오늘 밤을 지새더라도 메일을 봐야 잠을 잘수 있을것 같군요..
정말로..진실로..한일인이 되고싶습니다...
어제아침에 난을 보니 봉오리가 졌더군요.
기쁜 소식이 있으려고 그런것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점점쌀쌀한 날씨가 옷깃을 여메게 하는데,
몸조심하세요.
그럼 이만, 안녕히..
ps혹시나해서 메일주소와 관리번호를 올립니다.
jibab246@hanmail.net
212번 김휘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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