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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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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년 09월 27일 11시 45분 0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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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30분 시작해서 1분만에 시간예약이 안되어
이미 늦었다고 생각했고..
너무 아쉬어서
몇 번을 다시 시도했지만 결국 안되고..
할수없이 오후5시로 마음먹고
컴퓨터 앞을 떠났습니다.
다른 일을 하다가 또 혹시나 싶어 컴퓨터를 켜보고..
그런데, 어떤 분이 30분 늦게
예약포기한 사람이 있어 예약이 되었다고..
혹시나 해서 나도 다시 시도를 했더니
“우째, 이런 일이..”
그만 예상도 못한 시간예약이 덜컥 되었네요.
예약 할때는 예약을 못할까봐
자판기위의 손이 덜덜덜 했는데..
이제는 도리어
상담준비가 덜된 걱정에 마음이 덜덜덜..
아마, 이런 마음은 한일고에 목매는
부모님들의 이심전심이 아닐까요?
곧 다가오는 추석날,
한일고 지원하시는
모든 부모님들의 뜻이 이루어졌으면..
또한, 공부만 잘하는 아이보다,
진정한 봉사와
‘사인여천’과 ‘실천궁행’할 수 있는
큰 인재를 선발하려고
밤늦도록 애쓰고 계시는 최용희선생님과
한일고 관계자분 모두에게
감사! 또 감사드리고,
알찬 추석 보내시길 빌겠습니다.
멀리 경북 경산에서 진묵아빠 김영학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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