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용희선생님!
대구 수성구 대륜중학교 2학년 백우진 엄마입니다.
대구 수성구청 두산문화센터에서 창체상담교사 강의 정말 감사했습니다.
강의 듣는 데만 신경쓰느라 정작 멀리에서 오신 선생님의 수고로움과 고마움에 마음을 써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선생님~^^ 변명같지만 대구사람은 마음은 안 그런데 표현에 있어서 서툴러요.
선생님의 넓은 마음으로 이해 해 주세요~^^
우리부부가 한일고를 안 것은 작년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우진이 꿈은 경찰아저씨입니다.
우진이가 1학년때 진로 탐색과정에서 경찰대학에 가려면 한일고를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우리 부부도 그때 한일고를 알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침 얼마 전에 대구에 오신다는 말씀을 듣고 날짜 꼽아가며 기다렸습니다.
그때 설명회 듣고 아! 우리 우진이도 가능성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우진이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지금까지 야구를 했습니다.
전국 군산시 토토배 야구대회에서 전국1위를 하고 각 대회에서 상을 많이 탔습니다.
야구하느라 중1학년때 성적이 전 학년 5%입니다.
한일고는 전국1~3%라는 수재들이 모이는 학교라고 생각한 우진이는 감히 엄두도 못 냈다고 합니다.
수성구청 설명회때 오셔서 강의 듣고 우진이한테 설명했습니다.
마침 우여곡절 끝에 행운의 여신의 손짓으로 당첨돼서 설명회에 참석 하게 되었습니다.
6차 설명회 때 우진이랑 우진이 친구랑 아빠랑 저랑 새벽밥 먹고 날아갈 것 같은 기분으로 참석했습니다.
가장 잘 보이는 가운데 자리를 잡고 멀리서도 빛을 발하는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듣고 우진이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말고사에 목? 걸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8월달 말쯤에 있을 제 3회 양준혁 청소년야구 Dream Fesitval 대회를 마지막으로 정리한다 합니다.
이번 주부터 봉사활동에도 갈 예정입니다.
우리 우진이에게 희망을 주신 한일고에 감사드리고
특히 최용희 선생님께 정말 감사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아직 여러 가지 모르는 내용이 많아 여름방학때
꼭 집단상담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꼭 한일인의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