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도전 끝에 드디어 3차설명회에 참석했습니다.
더운날씨와 나들이 차량으로 밀리는 고속도로 때문에 힘들었지만 우리가족은 열정적인 최용희선생님의 설명회를 통해 한일인으로 한걸음 나갈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중2 아들이 강한 의지를 보여 진작 왔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자료준비와 여러가지로 걱정하는 저에게 오히려 '엄마 지금부터 준비하면 돼 도전해볼께 늦지 않았어요'라며 담담하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번의 방문으로 인해,한일은 아들의 마음을 강하게 이끌어 주었습니다.자기 학교에서 최초로 한일인의 족적을 남기고 싶다며 벌써부터 달라진 모습입니다. 앞으로 남은기간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서 꼭 입학의 영광을 기대합니다.
매회 설명회를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의정부에서 동운맘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