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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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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년 11월 08일 12시 57분 3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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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과 여러 학생들
그리고 1차 판정확정된 학생과 학부모님..
아직 확정되지 못하고 2,3,4차 판정대기자 학생,
학부모님들..
현대 경쟁사회에서 아직도 수많은 시험과 경쟁이 있겠지만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한일고 입시 경쟁대열 속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 무척이나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입시업무에 노고가 많으신 선생님들..
학생...학부모님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의 큰애도 이번 한일고 입시를 기회로 많은것을
배운거 같습니다.
처음에 너무도 낙담했지만..
요즘들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무척 대견하기도 하고 성숙해진거 같습니다.
저의 큰애도 2차 대기자입니다.
답답한 마음은 다 한가지일겁니다
저 역시 홈페이지에 들어오는것이 일과이니까요.
좋은소식 기다리며..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모님들 !
성숙해지는 우리 자녀들 모두 자랑스럽고 대견하지 않으십니까?
감사하는 마음으로..대견한 마음으로 바라보지 않으시렵니까?
감사합니다(군산에서 오성록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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