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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도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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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년 03월 28일 18시 55분 0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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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잘지내셨지요?^^
무심하게 이제서야 안부 인사 올립니다.
26기 한도형 엄마예요.입학후 시간이 어찌 지나가나 모를 정도로 저 역시 신입생^^
이제 조금 여유가 생기니 선생님생각이^^
뒤로 후순위는 절대 아니니 섭섭해 마시구요^언제나 처음처럼 선생님이 첫 순위입니다.
지난 일년이 머리속에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학교에 올인했던 일년,그래서 너무나 뿌듯했던 일년이었습니다.
그 경험이 도형이가 지금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리라 봅니다.
친구도,선생님도,다 모두 행복하다고 말하는 아들 목소리에서 저역시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한일의 아들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교정에 조금 있으면 꽃이 피겠지요? 꽃만큼 활짝 아들도 저희도 웃음이 필것이고 새로운 새내기들에게 꿈을 심어 줄것입니다.
모두,선생님 덕분입니다.
올 한해도 건강 챙기시고
멋진 카리스마 기대합니다.^^한도형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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