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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현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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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년 12월 27일 20시 21분 0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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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일고 입시로 인하여 바쁘고, 긴장되고, 보람된 한해였습니다.
그토록 원하던 한일고에서 공부하게 해주신 최용희 선생님 과 원윤정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좀 한가 하신지요?
그동안 소홀했던 가정에서 점수 좀 따시고 (특히 사모님께),못 갔던 노래방 자주가고 계시지요?^^
요즘 현준이는 선생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꼭! 입증하기위해 어느 때 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기숙사 입사를 대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잘 준비해서 한일고를 빛낼 학생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아무쪼록 연말 잘 보내시고, 다가오는 2012년 에는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만이 가득 하기를 기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현준 父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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