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설명회에 참석했을때 교정에서 머리숙여 인사해주던 재학생들을 보며 저자리에 우리 아들이 설수있을까하는 기대감과 벅참으로 눈시울이 붉어졌던 때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한일고에 대한 갈망의 시간이 그자리에 설수있게 되어 기쁨을 안겨준 아들에게 고맙고 그간 상담을 통해 길을 찾게 해주신 최용희, 원윤정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준비하는 아들을 보며 엄마로서 마음한구석 편치않음은 모든 엄마들의 마음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랑스런 한일인으로서 잘 해내줄거라 믿고 신입생전형기간 동안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상담해주신 선생남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안성에서 혁준모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