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년에 한일고인이 되길 노력하는 한 아이의 아빠입니다. 중학교 1학년때 부터 한일고라는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차례 한일고 입학 설명회를 다녀 왔습니다. 과연 이 학교가 우리 아들에게 적당한 학교일까? 하는 생각을 1년 넘게 고민하였습니다. 당연히 다른 특목고의 현황도 비교해 보았지요. 그러나 한일고만이 자꾸 끌리는 이유는 뭘까요....여러번의 가족회의를 통해서도 항상 결론은 한일고였습니다. 내일이면 26기 합격자발표 군요. 내년 이맘때 즈음은 웃으며 이 글을 읽고 있겠죠.. 앞으로의 상담과 면접때 최용희 선생님의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59번 김동준 아빠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