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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용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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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년 11월 06일 23시 20분 5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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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중군에게 고맙다는 인사로 제 마음을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지금 바쁜 중에도 휘중군의 그 마음이 몹시 예쁘고 기특합니다. 고마워요. 휘중군
김휘중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대전봉우중학교 3학년 김휘중입니다.
:
:먼저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몇일사이, 하루하루가 매우 길게,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다가오는 시험준비에, 한일고 입학판정에, 너무 가슴졸이며 11월 3일을 기다렸습니다.
:
:그리고 오늘!
:
:학교에서 돌아와 메일확인을 해보니,
:제가 2차판정대상자라고 최용희선생님께서 메일을 보내주셨더군요.
:
:1차에 안되어 조금은 아쉽고 안타깝지만,
:이 모든것이 한일인이 되는 과정이기에,
:그리고 아직 2차, 3차라는 아주 소중한 기회가 있기에,
:지금 저는 행복합니다.
:
:최용희선생님의 그 메일한통이 제 삶의 활력소가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6, 7, 8일에 보는 시험에 더 잘할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번시험에서 중학교생활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 한일인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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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한민국의 고3 수능생 형 누나들,
:모두 원하는 대학가시길 기원합니다.
: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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