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작성자 : 이도헌 |
| |
작성일 : 2011년 11월 03일 12시 40분 52초 |
|
안녕하세요?
독립기념관 처마끝이 울긋불긋한 가을을 잡고 있습니다. 올 가을은 조용히 낙엽과 함께 지는가 했더니 선생님의 유쾌하신 언변이 찐하게 향기로 남아 머물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향기는 한일고에 입학하기 전까지 사라지지 않을 듯 합니다. 지난9월18일 설명회에서 선생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그때 선생님의 말씀으로 저희 가족은 도헌(초6),시헌(초4) 두 아들의 미래를 한일고에 맡기기로 단단히 마음먹었습니다.
남편도 선생님의 말씀에 얼마나 웃던지.
남편도 반하게 하신 선생님의 말씀에 저 역시 오직,
간절히 한일고만 바라보고 준비중입니다.
하지만 지금 준비하고 있는 자료인 과학실험보고서, 수학보고서, 영어일기, 수학노트, 신문-법관련-
봉사보고서 등이 입학을 담당하시는 선생님 기준에
얼마나 합당한 것인지 평을 받고 싶습니다.
또 사교육을 받고 있지않아 집에서 혼자 준비하기가 불안하여 몇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질문1
1.초등생은 -몇달후면 중학생- 상담예약이 안되는지요?
2. 현재 거주지가 천안시 목천읍 신계리 입니다.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요?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알고 있어서요-
3, 현재 보고서 작성은 컴퓨터로 하고 있는데
손으로 직접 쓰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컴퓨터, 손 둘중 어느 것으로 작성해도 무관한지요?
4. 도헌이는 태권도 4품으로 전국대회입상경력이 많으나 초6, 중3 교육청실시 대회만 인정이 된다고 합니다. 도헌이 주종목이 품새인데 교육청대회는 겨루기 밖에 없어서요. 국기원, 대한 태권도협회가 인정하는 품새대회 입상 전적은 인정이 안되는지요?
저희 가족에게 한일고는 찐하게 2011년 가을의 주인공이 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후광이 아직도 우리 도헌, 시헌이 눈속에 있습니다.
10월에는 설명회가 없는 줄 알았는데 다음에는 수시로 확인해야겠네요,
담 설명회때 또 선생님의 후광을 쏘이고 오면 더 열공을 할듯 합니다. ㅎㅎㅎ
감사드립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