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담을 받고 온 노우석 학생 맘이에요.
색색들이 물든 단풍과 어우러져 있는 한일고 교정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지금 이 순간에도 그 풍경이 떠오르네요!
긴장하고 들어선 상담실
가까이서는 처음 뵌 선생님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긴장감이 풀리더군요.
뒤늦게 한일고를 준비하면서 저의 부족한 정보력때문에 아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며 무척 속상했거든요. 그런 마음이 최용희 선생님의 "우석아"하는 그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 눈 녹듯이 녹아내렸거든요.감사드립니다. ^.^
우수 봉사와 학습자료를 보충해서 다음에 한번 찾아가 뵐게요.
가을 향기 가득한 국화차 한 잔 마음으로 보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