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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형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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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년 09월 25일 23시 44분 0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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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요행이 아닌,학생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그리고 잠재되어 있는 학생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어 드러낼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곳이 한일고라고 저는 감히 생각했습니다.제 아이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3년후 지금... 나 000은 공주한일고에 다니고 있을것이다. 아...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찬 일이다. 나 000은 반드시 이룰 것이다."라고 책상앞에 큼지막하게 붙여 놓았더군요. 목표가 뚜렷해서 일까요?학교 내신,수학공부,피아노연습,거기에 한자공부까지 스스로 어찌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저는 제 아이가 부족하여 꿈을 이루지 못한다 하여도 충분히 괜찮다고 미리 생각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노력하며 스스로 훌쩍 커진 머리와 가슴을 얻게 될 테니까요. 억수로 퍼붓는 빗줄기와 함께 들은 설명회가 엊그제 같은데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잔뜩 움켜쥐게 하네요.안녕하세요 선생님~?새삼 궁금한게 있어서요 관리번호가 있어야만 개별상담이 이루어 지는걸로 알고 있는데 관리번호는 반드시 3학년이 되어야만 부여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최준혁맘김형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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