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학년 김용준 엄마입니다~
:4년 전쯤 아이를 데리고 귀교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겨울 방학 중이라 눈 덮인 아름다운 교정을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돌아왔었지요.. 올해는 아이가 중학교 2학년도 되고 해서 자신이 진학하고 싶은 학교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 1학기 시작하면서 부터 계속 설명회 일정이 공지되길 기다렸어요.. 처음 공지후 시간을 못맞춰 몇 번 예약을 못했는데 그 뒤론 되도록이면 3학년 학생들에게 설명회 예약을 양보해달라는 간곡한 말씀에 계속 홈피만 들락거리고 말았어요.. 그런데 9월 18일 설명회가 마지막 설명회라는 말씀에 이번엔 마지막인데 괜찮겠지.. 하며 정확하게 9시 정각에 로그인하여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이번에도 양보를 부탁하시니...말씀하신대로 10월이나 11월 중으로 저희 같은 학생들을 위한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주실 건가요? 내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해 더욱 바빠지실 텐데.. 감사하게도 그런 자리를 다시 마련해 주신다면 3학년에게 양보를 하려구요.. 사실 3학년이 되기 전 꼭 설명회에 참여하고 싶고 상담도 받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