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한일고에 교문과 울타리가 있었다면 제 아들은 감히 넘나보지도 못할 학교였을 것입니다 선생님의 짧은 질문에도 머뭇거리는 아들을 보면서 제가 도리어 부끄러워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인내 끝에 맛볼 수 있는 달콤한 열매의 교훈을 가르치면서 아들과 함께 한번 더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화이팅! 많은 상담과 직무로 너무 고단하실텐데 부족한 자료끝까지 검토 해주시고 앞으로의 방향까지 꼼꼼히 이끌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산대신중학교 박철휘군 아빠 박상우(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