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한일고 홈페이지를 찾아 이런저런 이야기
들을 보며 열정과 함께 겸손의 미덕을 배우며 한일고에 대한 사랑이 깊어 지더군요.
타자가 익숙치 않아 설명회 예약을 위해 간절한 마음과 정성으로 매일 자판연습을 한 덕(?)인가요~? 첫 도전에 예약성공을 마쳤답니다.
학교에서 돌아 온 아이가 뛰며 기뻐했습니다.우리 엄마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제 어깨가 으쓱해질만큼 자랑스러운 엄마가 된 사건이였습니다.
다른 간절하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쿵닥쿵닥 뛰어대는 심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가라앉지 않을만큼 기쁘답니다.
마치 오래전부터 알았던 것처럼 친근해진 학교와 유명연예인 만큼이나 인기 높으신 최용희선생님(사진으로는 이미 여러번 뵈었습니다만)의 설명회를 맞을 생각을 하니 행복이 느껴집니다.
7월10일이 많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