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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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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년 06월 23일 12시 04분 2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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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대중 교통을 이용해 움직였답니다.
낯선길을 혼자 운전한다는게...
사실 평소에도 대중 교통이 편하지만요.
돌아오는 길엔 미모도 맘도 이쁜분의 배려로 이야기 나누며 함께 왔지만요.(실명을 원치 않으셔서..)
이 곳을 빌어 새삼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요즘은 휴게소에서 환승하는 방법이 있더군요.
고속버스를 이용하셔서 정안휴게소에서 하차
(저 처럼 공주로 내려가시는 분은 하휴게소겠죠..)
전 인터넷 검색해서 버스 노선을 찾아 더운 논길을 하염없니 걷고, 기다리고, 동네 어르신들과 이야기 나누고, 버스 타고 광정리 도착..
광정리에서 걸어 학교까지 가려다 조금이라도 일찍 가고파 택시를 이용했어요.
사실 배가 고파 광정리에서 점심 먹고 늦을까 탔지만요.
기사분께서 그러시는데 휴게소에서 개인택시에 전화하면 한일고까지 한번에 OK!!!
돌아갈 때도 전화만 하면 가능하다네요.
우리끼리니까 번호 알려드릴께요.
혹 필요하심 041-858-8595 예약은 안 받으신다네요..
번호가 틀리면 114 문의 하셔도 알려준답니다.
광정리 개인택시라고..
여튼 즐거운 여행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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