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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용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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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년 06월 20일 19시 01분 2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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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님(혁문이 어머님!)께
긴 시간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건승하세요.
이은영님의 글입니다.
:푸르름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짙어진 나뭇잎과 맑고 청명한 하늘이,, 내리쬐는 6월의 햇살이 한일고를 찾아온 우리가족을 반갑게 맞이해 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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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듯이 인사하는 학생들과 바이올린을 켜는 학생들의모습속에서 나의 아들을 보는듯 대견하고 남이 아닌듯한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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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남짓 설명회를 참가하고...
:남편과 저는 "이곳 한일고야 말로 우리아들 혁문이가 꼭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아들 혁문이는 벌써 자신의 학교나 된 듯
:"한일고"를 자랑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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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대한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자부심이
:말씀 한마디 한마디, 몸짓 하나하나에서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최용희" 선생님의 모습을 모면서
:문득 "스승님"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 아들의 스승님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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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2일 설명회를 참석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글쓰기를 하다 지우고, 또 하다 지우기를 몇번째...
:이제야 겨우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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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가족 모두가 혁문이의 입학을 간절히 바라고
:있고 "한일고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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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한미모 되는 엄마면 아들은 한일고인이
: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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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내에 다시 뵙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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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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