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면서요. 성취 목표가 있고 또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교육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용기 북돋워 주시지요. 감사드립니다.
박찬필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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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희들이 사는 이곳 창원은 공주에서 꽤 떨어진 외진 곳이라서 아침 일찍부터 부산을 떨며 준비를 하여 잘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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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 초행길이라서 길 실수도 좀 있었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이리 저리 피해가면서 무려 50분이나 전에 잘 도착을 하여 기존 학부모님들과 면담도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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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희 선생님, 말솜씨 좋으시고 매너 끝내주시고 또 잘 생기기까지 하시니 참 좋으신 분인것 같았어요. 처음엔 도대체 어떤 분인가하고 많이 궁금했는데
:처음 인사를 하는 순간 제 가슴이 멋는줄 만 알았습니다. 선생님 앞으로 쭉 그모습 그대로 그렇게 나이도 드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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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들어서는 순간 밀려오는 생글 생글한 학생들의 미소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나도 저런 자식을 두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에 일정이 어떻게 진행이 되어 가는지도 가물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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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아들 녀석은 마치 한일고 학생이 다 된 것 처럼 그렇게 행동을 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한대 콱 패어줄까요, 아님 오냐 오냐 하면서 그대로 힘을 북돋우어 줄까요?
:답이 나올려나..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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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괜한 말을 너무 많이 한건가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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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도 만나도록해요.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
:찬필 아빠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