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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류기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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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년 06월 06일 11시 57분 4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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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설명회에 참석하려 나름 애썼지만,,,.
드디어 한일고에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고
황홀한 세계에 빠져드는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아이의 선배가 교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설명해주고
환영해줘서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설명회 예약이 안될때 설명회 진행에 대해 약간의 불만이 있었는데
참석해보니 야속했던 마음이 오히려 죄송스러움이 더했습니다.
선생님들의 노고를 줄여드리기 위해서 입시요강을 정확히 이해하고
상담을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선생님들은 설명회를 열기위해 얼마나 많이
준비하고 배려했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설명회를 마쳤을 때의 박수소리는 훌륭한 연기를
마친 배우가 받는 박수 보다도 더 웅장했던 것같았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교육을 원하시는
학부모님들께서는 한일고등학교 입시설명회를
저 학년에 다녀오시면 아이들에게 호연지기를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거라 여겨집니다.
물론 여유있게 진행하는 설명회를 선택해서,,,.
현충일 이른 아침 제 아이는 조기를 게양하고
학원이 아닌 학교로 공부하러 갔습니다.
설명회를 다녀와서 느낀것이 많은가 봅니다.^^
좀 더 일찍 다녀 왔더라면 하는 아쉬운 대목입니다.
훌륭한 학교를 소개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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