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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용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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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년 04월 12일 10시 02분 3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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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형님에게
주형이 어머님....
감사드립니다. 제 중후함을 읽을 수 있는 분이 많지 않아요...
: 안녕하세요 선생님!
:우선 저는 주형이 엄마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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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일 입시설명회를 듣고 와서 참 좋은 학교, 우리아이에게 잘 맞는 학교일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반면에 내가 부모로서 아이에게 너무 무관심 했던것 같아 아이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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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한다는 핑게로 아이에게 많은 관심을 같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가 성실하여 다행이 내신은 좋은 성적을 유지하였지만 가산점에 해당하는 항목이 너무 없어 원서나 낼수 있는지 가슴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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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2학기부터 정신을 차려 모자가 열심히 수학,과학,영어 부지런히 하고는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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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넋두리를 읽어 주셔서 감사하며 저는 매일 습관처럼 한일고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있는데 2주에 한번씩 설명회를 진행하시는 학교관계자와 특히 최용희선생님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진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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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희 선생님 올해는 작년보다 더 중후한 멋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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